한국인터넷진흥원,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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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6.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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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 로고 ⓒ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로고 ⓒ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지난 9일과 11일, 12일 코로나19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정보보호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상담회)’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KISA가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한 ‘동남아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네트워크 보안,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CCTV, 바이오인식 등 국내 정보보안 및 물리보안 기업 총 15곳과 인도네시아 현지 ICT 및 정보보호 기업 총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1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 시장점유율 1위 통신사인 Telkomsel과 인도네시아 전 산업 분야의 인증·시험·검사 및 자문을 담당하는 국영기업 PT.Sucofindo 등 공공부문에 특화된 사업자를 초청해 현지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ISA는 상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동남아 거점인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통해 후속 상담을 지원하고, 참여업체의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화상회의를 주선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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