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홍수현, 핫팬츠에 탱크탑 '남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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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홍수현, 핫팬츠에 탱크탑 '남심 흔들'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1.10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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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SBS)

배우 홍수현이 핫팬츠에 탱크톱으로 남심을 흔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천하그룹 신약연구소 선임연구원 우희(홍수현 분)는 항우(정겨운 분)가 장조그룹의 총괄본부장임을 알고 미인계를 쓰며 접근하기로 결심한 것.

최근 강남의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우희는 항우가 운동하고 있는 격투기도장에 핫팬츠와 탱크톱 차림으로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나타났다.
 
처음엔 관심 없어 하던 항우는 우희의 섹시한 몸동작에 점점 샌드백을 세게 치더니 급기야 남자에게 호신술을 배우다 안길 듯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는 샌드백을 발로 걷어차는 등 미친 듯이 두들겨 우희의 작전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여배우로서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신이었을 텐데 자연스럽게 연기해줘서 좋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우희의 미인계가 성공할지는 지켜봐 달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홍수현은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몇일간 운동을 못했다.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점심도 굶었는데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며 예쁘게 봐주길 당부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장초그룹의 계략으로 신약과 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화재로 날린 천하그룹과 범인을 본 유일한 목격자인 유방이 앞으로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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