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용 모형의 저금통을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아시아나는 이날 오전 10시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 2층에서 ‘임진년 용 저금통’ 증정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객들에게 저금통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나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저금통을 분양해 1년 단위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작년 직원들의 저금통 기부액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가 더해져 약 2000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모금액은 향후 해외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공항에서 안전운항과 원활한 승객 수송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운용하는 한편 국내선 모든 공항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세뱃돈 봉투 제공 및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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