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 (대표 조영진)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귀성객들을 위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과 대전역 2곳의 역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명절 맞이 무료 커피 시음회는 설날과 추석,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더욱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쌀쌀한 날씨에 열차 편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엔제리너스커피의 시음회를 통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