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억해' 김병만, 첫 정극연기 호평 '연기도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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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억해' 김병만, 첫 정극연기 호평 '연기도 달인'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1.2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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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SBS '널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병만의 첫 정극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병만은 20일 방송된 SBS '널 기억해'에서 순박한 청년 이덕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널 기억해'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인 덕수(김병만 분)와 강수(김진우 분), 은수(이영은 분)의 삼각관계를 그리며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담은 드라마로 덕수는 고교시절부터 은수를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보여주는 순애보적인 인물로 그려졌다.

김병만은 사기를 당하거나 동네의 허드렛일을 도맡아하면서도 늘 웃으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순박한 청년 덕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김병만은 우직하고 순박한 덕수 캐릭터와 100%싱크로율을 보이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캐릭터에 완전 빙의 한 듯", "훈훈한 드라마, 김병만 연기도 좋았다", "김병만 연기도 달인", "김병만 못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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