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VS 노홍철' 세기의 대결…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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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VS 노홍철' 세기의 대결…과연 승자는?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1.2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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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MBC)

지난해 12월 17일 한강 둔치에서 대결 종목을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렸던 하하와 노홍철의 세기의 대결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 VS 홍철' 대결 특집이 공개된다.

지난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의 대결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1만 2000여 명 가운데 3400여명의 당첨자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대결은 하하가 제안한 종목인 자유투, 닭싸움, 알까기, 홍철이 제안한 종목인 간지럼 참기, 캔 뚜껑 따기, 동전 줍기, 그리고 제작진이 제안한 퀴즈와 시청자가 제안한 종목 세 가지를 더해 총 10라운드로 진행됐다.

관중들은 매 라운드의 승자가 누구일지를 예측해 대결의 결과에 따라 탈락하거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대결까지 승자를 모두 맞히고, 살아남은 두 명의 관중에게는 제작진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받게 된다.

하하와 노홍철은 대결 자체의 승패를 떠나서 자신들을 믿고 선택한 관중들의 기대와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매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하와 노홍철의 세기의 대결의 승자는 21일 오후 6시 30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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