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왕따, 시켜보기도 당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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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왕따, 시켜보기도 당해보기도 했다"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1.27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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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JTBC)

티아라 소연이 왕따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JTBC '아이돌시사회' 걸그룹 특집에 참여한 소연은 왕따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솔직하게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과거 시크릿 선화가 "연예계에도 왕따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단순히 제 3자 입장에서 언급한 적은 있지만, 걸그룹이 본인의 왕따 관련 경험을 털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이날 소연은 "왕따를 시켜본 적도 있고, 당하는 사람이 된 적도 있다"면서 "같은 반에서 돌려가며 시키고 당하고 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인과응보를 배웠다"며 타인에게 아픔을 준 것이 나중엔 결국 본인의 아픔으로 돌아왔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김영철도 "뿌린 대로 거두게 돼 있다"고 소연의 얘기에 동조했다.

한편 소연의 충격적인 고백이 공개되는 '아이돌시사회'는 2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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