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진로진학상담교사 통해 ‘교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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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 진로진학상담교사 통해 ‘교육기부’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2.01.30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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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지난 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롯데그룹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전국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직업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연수는 ‘기업의 인재상 이해’와 ‘현장 체험형 직업 이해’로 진행된다.

‘기업의 인재상 이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채용 및 경영 환경의 변화 등에 관해 알아 보고, ‘현장 체험형 직업 이해’는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업(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홈쇼핑), 서비스업(롯데호텔·롯데월드), 제조업(캐논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현장을 체험, 직무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당 직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질 등을 배운다. 

이밖에 롯데홈쇼핑은 참석 교사들에게 방송 스튜디오 견학, 쇼호스트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홈쇼핑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교육 담당 위성신 매니저는 “롯데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 그룹 대표 계열사로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여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를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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