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열애 인정 "서로 알아가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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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열애 인정 "서로 알아가는 단계"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2.1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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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프레인, 플라스틱 아일랜드)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핑크빛 열애중이다.

윤승아 소속사 측은 19일 "최근 교제를 시작해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다. 이후 전화나 트위터 등으로 좋은관계를 이어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무열은 지난해 12월 윤승아의 트위터에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는 글를 남겼다.

이어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자신이 쓴 멘션을 트위터에서 바로 삭제했지만 트위터리안에게 리트윗 돼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것. 이에 두 사람은 열애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김무열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은교'에서 박해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윤승아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한가인 분)를 호위하는 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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