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금정구에 ‘캠코브러리 26호점’ 개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캠코, 부산 금정구에 ‘캠코브러리 26호점’ 개관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1.03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어린이 도서 500권 기증·5년간 2000여권 도서 구입 등 체계적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3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글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브러리 26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3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글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브러리 26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지난 2015년 본사가 소재한 부산 1호점 설치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대전, 창원, 제주 등에 이어 26번째 '캠코브러리'를 부산 금정구에 열었다.

장소는 캠코 부산지역본부가 금정구청,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독서환경 조성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개관을 위해 우선 어린이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책상·의자 교체,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집기도 함께 구비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 지도와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캠코브러리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직장체험, 캠코 직원의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캠코브러리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당당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