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상반기 공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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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반기 공채 본격 시작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2.03.06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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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CJ제일제당 등 대기업 공채소식 잇따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3월, 공채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대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의 대기업 공채 정보에 따르면 현재 현대중공업그룹, CJ제일제당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에서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혹은 오는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연구원의 경우 분야에 따라 학력 조건이 다르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되며 지원은 오는 16일까지 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공무·생산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고졸 이상 관련 전공자는 지원할 수 있고, 서울 지역 공무직 지원자는 전기기사 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되며 1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LG서브원은 건설·FM·MRO 사업 및 경영지원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서 토익 600점 이상, 직무별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부문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된다. 지원은 11일까지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전략지원·개발·플랜트 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면 된다. 단 디자인 분야는 디자인 계열 전공자여야 한다.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와 분야별 관련 전공자는 우대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상반기 사원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취업보호대상자와 STAFF우대제도 대상자는 우대된다. 6주간 인턴실습 후 우수자는 정규직 입사 자격을 얻게 된다. 접수는 19일까지 해야 한다.

애경은 물류·국내영업 부문에서 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토익 700점 이상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된다. 2개월간의 인턴십 수료 후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지원은 오는 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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