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기업문화 프로그램 확대…‘비대면 채널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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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기업문화 프로그램 확대…‘비대면 채널 적극 활용’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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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강연 및 포럼 등 마련…집중근로시간제 운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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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은 24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기업문화 정착 및 내부결속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23일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을 연사로 초빙해 '언택트 DGB Insight'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불확실성의 시대, 논어(論語)에게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동양 고전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불확실한 최근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DGB Insight'는 회사 안팎의 전문가를 초청해 비즈니스 트렌드를 짚어보고 보험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특별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이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는 글로벌 컨설팅사 AT커니 등이 주최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에 임직원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이 행사에서 향후 도래할 '디지털 퍼스트' 세계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제고 및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은 무엇일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정착 등으로 임직원들간의 업무공간 분리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사내 결속력을 다지는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CEO와의 간담회를 계획해 CEO가 직원들과 회사 운영 방향성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주 52시간 대비 집중근로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내실을 다져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DGB생명은 모든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이후 다가올 시대를 선도할 금융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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