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양은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현대건설 김형일 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형일 부회장은 1980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후 건축사업본부장, 국내영업본부장, 글로벌마케팅본부장 부사장 등을 지내며 현대건설에서만 40여년 간 국내외 주택·건설 영업 역량을 쌓은 인사다.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사업 경험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만큼, 현재 한양이 역점을 둔 주택개발 사업에서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양의 셜명이다.
김 부회장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걸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 부회장 프로필
한양대 건축공학과
1980년 현대건설 입사
2008년 현대건설 현대건설 건축국내수주기획실장 상무
2011년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2013년 현대건설 국내영업본부장 전무
2015년 현대건설 글로벌마케팅본부장 부사장
2019년 현대건설 자문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