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1일 미샤와 어퓨 등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화장품 6만1000여 점, 시가 6억 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한 화장품은 아름다운가게의 전국 11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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