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다음달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청약접수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동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759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당해, 8일 1순위 기타, 9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 이뤄진다.

동양건설산업은 대구 지역에서 펼치는 첫 사업인 만큼, 그간 축적된 파라곤 명품 주거공간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자너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조경인 '파라곤 가든'을 적용해 입주민 삶의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날씨와 무관하게 게이트볼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파크', 냉난방 시설과 방음막이 설치되는 음악 레슨실, 미니 북카페가 있는 맘스테이션 등이 대표적인 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