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TUN 1401, Batch 2´ 특별한 90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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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TUN 1401, Batch 2´ 특별한 90명을 위해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2.04.18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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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빈티지 위스키가 조화된 ´발베니 Batch 2´ 한정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 '발베니 TUN 1401, Batch 2' 한정 출시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10가지 빈티지 위스키 원액을 메링해 만든 '발베니 TUN 1401, Batch 2'를 한정 출시한다.

'발베니 TUN 1401, Batch 2'는 10가지 발베니 원액을 메링 튠(Marrying TUN)이라는 커다란 숙성통에 넣고 3개월간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 작품으로, 10가지 원액들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뤄 발베니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절제된 스모키 향을 뿜어낸다.

'발베니 TUN 1401, Batch 2'에 사용된 10가지 빈티지 위스키는 세계적인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가 직접 고른 것으로, 1967년에 숙성을 시작한 44년 숙성 원액을 포함해 1960~80년대부터 숙성을 시작한 진귀한 싱글몰트 원액이다.

'발베니 TUN 1401, Batch 2'의 이전 버전인 'Batch 1'은 지난 2010년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증류소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350병을 소량 한정판매한 바 있다. 당시 'Batch 1'가 증류소 한정 판매라는 희소성과 연산 표기가 없는 발베니로 알려지면서 위스키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었고, 이에 이번 'Batch 2'를 출시하게 됐다. 'Batch 2'는 구매 요청이 높은 일부 주요 국가만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국내에는 90병만 수입된다.

발베니 박준호 대표는 “싱글몰트 위스키 성장과 함께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소량생산, 주문생산되는 수제 명품 발베니가 위스키 애호가나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발베니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위스키 중 가격대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 수제로 소량 생산, 주문 생산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국내에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싱글배럴 15년, 포트우드 21년이 판매되고 있으며,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은 이미 품절돼 150병을 추가 수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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