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 초등학교에 컴퓨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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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中 초등학교에 컴퓨터 기증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2.05.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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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 베이징 소재 교육 환경이 낙후된 홍싱 초등학교에 새롭게 PC 전산실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한항공은 베이징, 텐진, 칭다오, 정저우 등 중국지역 19개 지점의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70대를 학생들의 교육으로 기부했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컴퓨터는 초등학생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한 펜티엄 4급 기종으로 PC 포맷 후 전문업체를 선정해 중국어 윈도우 프로그램 및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 필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인채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홍싱 초등학교 학생들이 새롭게 마련된 PC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더욱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10월 베이징시 홍싼 초등학교에 이어 2099년 6월 우한시 창쉔링제중신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또한 2010년 시안 패교향왕촌 초등학교에는 도서실을 설치하는 등 활발한 중국 현지 교육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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