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고원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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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고원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2.06.2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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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민정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신인모델 고원희(18·사진)씨가 발탁됐다는 소식이 연예계 핫 이슈로 떠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아시아나를 대표하는 상냥, 참신, 정성,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가장 부합되는 모델로 고원희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서 고원희씨는 앞으로 2년간 아시아나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은 연예계에서 '탑스타'의 지름길로 통한다. 고원희가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데 대해 연예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을 거친 대표적인 연예인은 배우 박주미와 이보영, 한가인, 유하나 등이 있다. 이들 모두 탑스타 자리를 꿰찼다.

박주미는 연예계 데뷔 직후인 1993년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2000년까지 만 7년 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얼굴을 담당했다.

박주미 다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배우는 한가인이다. 한가인은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할 당시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로 남성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건축학 개론에서 주연배우로 활동했다.

한가인 다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이보영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과 사랑을 나누는 배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보영은 이 작품 전후로 여러 작품에서 주연급 배우로 명성을 날렸다.

유하나는 2008년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아시아나걸'이란 애칭으로 활동했다. 안양예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학과를 진학한 유하나는 국내보다 대만에서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앞으로 아시아나 전속 모델 고원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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