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상반기 음원시장 올킬, 역시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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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상반기 음원시장 올킬, 역시 '슈퍼스타'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2.07.1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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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 출처 뉴시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민정 기자)

슈퍼스타K 출신 3인조 그룹 '버스커 버스커'가 상반기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기존의 가수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특이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이다.

음원사이트 멜론이 1월1일부터 6월25일까지 멜론차트 데이터를 집계한 종합순위(다운로드+스트리밍)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2012년 상반기 멜론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다.

3월29일 나온 이 곡은 상반기 다운로드 차트 1위와 스트리밍 차트 2위를 기록했다.

2월29일 발표된 그룹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가 2위에 올랐다. 상반기 다운로드 차트 3위, 스트리밍 차트 정상에 올랐다.

버스커버스커는 상반기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됐다. 9주 연속 1위를 달린 버스커버스커의 앨범은 3위인 '국민 여동생' 아이유(19)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와 판매량이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3월에 발매된 빅뱅의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가 2위다. 빅뱅이 지난달 3일 내놓은 스페셜 앨범 '스틸 얼라이브'는 불과 20여일 판매실적 만으로 7위에 꽂혔다.

'라스트판타지'로 3위를 차지한 아이유의 미니앨범 '스무 살의 봄'은 8위에 걸렸다.

MBC TV '무한도전'의 코너 '나름 가수다' 편에서 유재석(40)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른 노래들을 실은 편집 앨범 '나름 가수다'가 앨범 차트 4위를 차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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