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울 서초구 생활 밀착형 도서관인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은 개관 기념 전시회를 연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양화 작가 이상화의 개인전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이상화 작가는 전시회 기간에 <고립된 생각>, <From-to> 등 작품 14점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한다.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은 작년 12월 18일 개관했다. 당시 박성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 의원,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한 바 있다. 

독서토론, 북콘서트 등 책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 인성교육, 문화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