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자체 방역기준 강화…“임직원 건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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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자체 방역기준 강화…“임직원 건강 최우선”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2.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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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유진그룹
ⓒ 유진그룹

유진기업은 코로나19에 대한 자체 방역기준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됐다. 유진기업은 최근 정부가 권고한 특별방역대책보다 한 단계 더 강화된 방역 대응에 나선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 확진자 동거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수동감시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수동감시 해제 후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 시 출근 가능하다. 동거가족이 아닌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했을 시에는 신속항원검사 후 7일 간 재택근무를 권장한다.

또한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3차 접종 시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 동안 유급 백신휴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자가검사키트, 마스크, 손세정세를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한다.

이밖에도 유진기업은 현재 △본사 분산근무 및 유연근무제 시행 △집합교육·단체행사 금지 △5인 이상 대면회의 금지(5인 미만 시에도 화상회의 권장) △거래처 미팅 최소화·사적 접촉 금지 △회식금지 등 대응 매뉴얼을 시행 중이다.

유진기업 측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해 상황에 따른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 지침을 고려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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