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11번가, 삼성 ‘갤럭시A53’ 자급제폰 사전판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A53’ 자급제 모델의 사전판매 행사를 18일부터 실시한다.

11번가는 갤럭시A53 자급제 모델 사전구매 고객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카드사 쿠폰, T멤버십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가입상품도 같은 기간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11번가는 갤럭시A53 사전판매 라이브 방송을 18일 자정부터 90분간 실시, 구매 고객들이 신제품 실물을 확인하고 방송 혜택과 함께 사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브 방송 시청 수는 120만 명에 달했다.

위메프, ‘1+1데이’ 행사 실시

위메프가 오는 19~22일 생필품, 건강식품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상품들을 한 개 더 주는 기획전 ‘1+1데이’를 진행한다.

1+1데이에서는 어떤 상품을 구매해도 무조건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1, 2+1, 3+1, 4+1 등 동일 구성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방식이다. 행사 기간 매일 24개씩 총 96개 특가딜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집콕 생활을 위한 생필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준비됐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가격리에 필요한 상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생물부터 간편 밀키트까지 다양한 먹거리 상품도 선보인다.

캐치패션, 명품 MD가 꼽은 2022년 신명품 공개

캐치패션이 캐치패션 명품 MD가 선정한 2022 주목할 신명품 브랜드를 18일 공개했다.

캐치패션은 올 명품 시장에서 ‘신명품’이라 불리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대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봤다. 특히 신명품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주자들 외에도 희귀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앞세운 브랜드들이 새롭게 떠오를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오트리(AUTRY), 자크뮈스(Jacquemus), 토템(TOTEME), 바이파(BY FAR), 파코라반(PACO RABANNE) 5개 브랜드를 꼽았다. 이들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브랜드 상품으로 개성 있고 감각적인 디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오트리와 자크뮈스의 올해 거래액(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5%, 337% 증가했다. 북유럽 감성의 스웨덴 브랜드 토템은 같은 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핸드백·슈즈 브랜드 바이파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숄더백이 인기다. 파코라반은 독특한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마켓컬리, 생물 주꾸미 판매량 550% 증가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5일 기준 생물 주꾸미의 판매량은 직전 15일 대비 6.5배 증가했으며 전체 주꾸미 상품의 판매량은 직전 15일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우주’의 국산 주꾸미 500g(생물) 상품은 직전 15일 대비 550% 증가해 가장 높은 판매량 증분을 보였다. ‘해원에스디’의 태국산 생물 주꾸미 300g(생물) 상품도 178% 증가했다. 3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진 꼬막도 판매량이 12% 늘었으며 도미 판매량은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풀콜드체인’을 이용해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산지에서 고객의 집까지 신선한 상태로 배송하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컬리 김명수 수산담당 MD는 “생물 주꾸미를 잡은 당일 산지에서 직송 받아 신선한 상태로 배송하고 있어 고객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봄이 되면서 기온이 오르면 수산물 배송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데 컬리는 기온 상승에 대비해 냉매의 수량을 증가시키는 등 수산물 선도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