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는 우크라이나 출신 15살 주니어 골프 유망주인 미카일로 골로드(Mykhailo Golod) 선수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일 미카일로는 전쟁이 발발한 우크라이나를 떠나 미국에 도착,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의 주니어 보딩 프로그램을 무료로 교습받고 있다.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는 미카일로 골로드 선수에게 전액 장학생 자격도 부여했다.
우크라이나 주니어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자격을 갖고 있는 미카일로 선수는 우크라이나 주니어 골프대회 4회 우승을 포함해 세계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7회 우승한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해에 개최된 두 개의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에서는 6위, 3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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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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