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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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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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디에이치 루체도르 투시도 ⓒ 현대건설
디에이치 루체도르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조7660억 원 규모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 공동주택 500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루체도르'다. 빛을 뜻하는 '루체'(LUCE), 금으로 됨을 의미하는 '도르'(D’OR)를 더해 빛고을 광주의 금빛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무등산 계곡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게이트를 비롯해 광주천, 무등산 소나무, 횃불 등 광주의 역사와 자연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측은 "대한민국 최고의 단지에만 허락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로 광천동 재개발사업지가 광주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수주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도시정비에 특화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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