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기태영-강경준-이영은, '비타민 선생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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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대' 기태영-강경준-이영은, '비타민 선생님' 등극
  • 김리현 기자
  • 승인 2012.08.18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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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리현 기자)

▲ (사진제공=SM C&C)

'아름다운 그대에게' 기태영, 강경준, 이영은이 '비타민 선생님 3인방' 으로 등극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기태영, 강경준, 이영은이 생생한 캐릭터 열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 '비타민 선생님 3인방'이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1, 2회에서 우월한 비주얼과 강한 개성을 드러내며 풋풋한 '꽃청춘'들 못지않은 매력을 발산한 것. 탄탄한 연기력과 톡톡 튀는 선생님 캐릭터들이 시너지 효과로 작용,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절대 존재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태영은 스포츠 명문 '지니체고'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의사 선생님'이자 '패셔니 닥터' 장민우로 첫 등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 는 하나의 요소가 되고 있다. 

강경준은 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일명 '광견병 선생'이라 불리는 변광민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변광민의 트레이드마크로 남성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콧수염과 위협용 사랑의 매(?), 체육 선생님다운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이며 털털하고 자유로운 캐릭터를 표현해내고 있다.  

이영은은 국어 선생 이소정 역을 맡아 특유의 명랑함과 허당스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니체고'의 유일한(?) 홍일점다운 귀여움을 보여줬다.

제작사측은 "기태영, 강경준, 이영은 등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기자들은 드라마 밖에서도 어린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며 "앞장서 후배 연기자들과 허물없이 어울리고 호흡을 맞춰가는 이들 덕분에 현장이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채워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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