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첫 방 시청률 6.3% '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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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첫 방 시청률 6.3% '역시 명불허전'
  • 김리현 기자
  • 승인 2012.08.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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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리현 기자)

▲ (사진=엠넷 '슈퍼스타K4' 캡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가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 4'는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실력과 다양한 끼로 무장한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역대 최고의 엄친아 로이킴, 이승철 심사위원에게 TOP10 재목이라 극찬을 받은 천재 보컬소년 유승우, 이승철 심사위원의 눈물을 쏟게 만든 울보파이터 육진수 등 이 날 출연한 10여명의 지원자 대부분이 주요 포털의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방송에 한 번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도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이번 시즌 지원자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증거임과 동시에 화제성으로는 슈퍼스타K를 따라올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 이들 지원자들 외에도 방송에 등장한 티걸, 가이드보컬, 애로송도 화제의 검색어에 오르며 '슈퍼스타K4'에 쏠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슈퍼스타K 4'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고쇼'는 전국 지상파 가구 기준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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