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에 노인회관 '우정원'을 신축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여수 국동 일대에 조성된 우정원은 연면적 998.69㎡, 지상 4층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강당 등 시설을 갖췄다.
기존 노인회관은 좁고 노후화된 건물로 노인들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는 노인회관 신축 부지는 확보했으나, 건립 비용 마련에 애를 먹고 있었다.
때문에 이번 신축 기부로 여수 지역 노인 복지 숙원사업이 해결된 셈이라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부영그룹 측은 "우정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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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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