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 SM경남기업은 오는 17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한뷰 B4블록'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양주 장흥면 일영지구 B4 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전용면적 84㎡(3개 타입) 총 45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 세대에선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는 게 SM경남기업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가든, 북한산 마당, 워터그라운드, 순환산책로 등 365일 북한산뷰에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스쿨스테이션, 시니어클럽, 키즈클럽, 피트니스클럽, 펫그라운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너스 스마트홈, 원격 홈제어, 스마트 주차유도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당해,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6일, 정당계약은 18~21일 이뤄진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B4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