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 35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 오피스텔 128실, 라이브 오피스 403실, 상업시설 27실 등으로 꾸며진다.
단지 바로 옆 선납숲공원을 비롯해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보 거리에 늘봄초와 다원중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오피스텔에는 전용면적 84㎡ 위주 구성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는 오피스텔 기 공급 물량의 약 80% 이상이 전용면적 40㎡ 이하 상품인 만큼,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업무시설은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탕비 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된다. 아울러 지상 1층에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업무 쾌적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고객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설계와 차별화된 MD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 영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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