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CC는 전기차용 저온경화 클리어 도료인 '6143 QHS CLEAR'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크릴 폴리올 수지를 주요 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도료로, 건조 온도와 시간을 기존 60도·20~30분에서 60도·10분, 40도·30분으로 줄여 차량용 배터리 보호가 수월한 게 특징이다.
또한 내구성·내후성이 우수해 초기 광택이 장기간 유지할 수 있으며, 친환경성을 강화해 최근 개정된 국내 환경 관련 규정들을 충족시켰다는 게 KCC의 설명이다.
KCC 측은 "연료 절감, 작업시간 단축 등 작업성을 개선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친환경성을 놓치지 않은 하이엔드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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