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한국진출 20주년을 기념해 20년전 가격으로 피자를 제공한다. 또 고객 20명을 선정해 소원을 들어주는 '드림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
 
4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첫번째 드림은 지난 20년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포테이토피자, 슈퍼디럭스피자, 슈퍼슈프림피자 등 베스트 셀러 3종 가격을 20년전 가격으로 받는다.
 
이에따라 현재 2만2900원씩을 받는 이들 피자를 23% 할인된 1만7500원에 먹을 수 있다.
 
두번째 드림은 소원 성취 프로젝트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www.dominos.co.kr)에 사연을 올린 고객중 20명을 뽑아 1인당 500명 한도내에서 소원을 들어준다.
 
김명환 도미노피자 상무는 "한국 도미노피자가 지난 20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피자 배달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한 피자와 최고의 서비스로 거듭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5일부터 4월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