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수도권·지방서 정비사업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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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수도권·지방서 정비사업 연속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0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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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달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전북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222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560억 원, 공사기간은 35개월이다. 조합과 한신공영은 오는 2023년 2월 철거 완료, 3월 착공·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북 완산구 태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70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54실 규모 오피스텔,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829억 원,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한신공영 측은 "두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건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한 결과"라며 "전국 곳곳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정비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수주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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