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bhc치킨,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

bhc치킨은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전지현은 10년째 bhc치킨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2014년 처음으로 bhc치킨 전속모델이 된 전지현은 당시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bhc치킨 관계자는 “먹는 것에 민감한 외식, 식품업계에서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속모델인 전지현과 오랜 인연을 통해 브랜드의 높은 신뢰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 출시

파리바게뜨는 한국형 베이글인 ‘두번쫄깃 베이글’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을 통해 우선적으로 선보인 제품을 올해 전국 3400여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것이다.

두번쫄깃 베이글은 파리바게뜨가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연구원들은 베이글 고유의 맛과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미국 뉴욕 스타일 베이글과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일의 베이글을 연구했으며, 수개월 간 조금씩 조건을 달리한 발효, 소성(굽기)등 테스트를 거쳤다. 베이글의 정통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추가했다는 게 파리바게뜨의 설명이다.

동원F&B ‘쿨피스톡’,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

동원F&B는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해 ‘쿨피스톡 제로’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쿨피스톡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과 칼로리를 낮춘 음료로, 복숭아맛, 파인애플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쿨피스톡은 1980년 출시된 유산균 음료 ‘쿨피스’에 탄산을 첨가한 제품이다.

교촌치킨, 아동복지시설에 총 2억4000만 원 지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2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3개 기관과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23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보육시설 약 6300명의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 지원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