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표그룹은 삼표산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삼표그룹에 따르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는 지난해 양주시에 5000만 원을 전한 데 이어, 최근에도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해 총 1억 원을 양주시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로 삼표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하는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삼표산업 측은 "소외계층에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재해 발생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눔명문기업의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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