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은 식목일(4월 5일)에 앞서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숲 조성 캠페인 '온 그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온 그린은 도심 속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전사적 ESG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은 △나무·잔디 심기 △물 주기 △비료 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해 5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그린트러스트 등과 이촌 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오는 2024년까지 총 2000㎡ 규모 한강숲(가칭 골프존숲)을 조성하기 위해 식재 등 봉사활동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 측은 "임직원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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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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