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은 유럽 자동차 공급업체 협회(이하 클레파, CLEPA)의 신규 회원사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클레파에는 유럽지역을 기반으로 100여 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과 시스템 및 모듈 공급 기업들이 소속돼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클레파 회원사 자격을 얻게 된 데는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ADAS 및 자율주행 인식 분야에서의 기술적 성과와 유럽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 등이 자리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해까지 독일 뮌헨과 뒤셀도르프에 2개의 해외지사를 개설하는 등 유럽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VDA)에도 가입한 바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EU 자동차 공급업체 업계를 선도하고, 자동차 업계 전반의 혁신과 규제를 주도하는 클레파 회원사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자동차 산업의 안전과 혁신의 미래를 형성하는 주된 논의에 스트라드비젼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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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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