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인프라 구축사업’ 보조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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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인프라 구축사업’ 보조금 받는다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4.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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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3년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선정된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9개 사업을 주관하며 전기차 충전기 총 848기(초급속 충전기 3기, 급속 374기, 완속 471기)를 공급한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 사업지는 고흥군, 아산시, 오산시, 임실군, 함양군, 합천군 등 지방자치단체 6곳,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3곳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지자체, 계열사 외에도 공장, 업무, 상업, 주거시설, 주차장 등 생활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며 "현재 전기차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설관리 역량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상의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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