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마트, ‘농업 농촌 상생 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마트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 지역별 국내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발굴해 상품화와 판로 확대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올해부터 연단위로 ‘재발견 프로젝트’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가 지역의 질 좋은 토산품들을 발굴해 판로 확보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라권역을 시작으로 2024년 경상, 2025년 충청, 2026년에는 강원·제주권역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서울지역 이마트 점포 중 한 곳을 선정해 재발견 프로젝트 팝업스토어를 열어 10개 상품에 대한 전시와 홍보, 시식 등 판매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원예용품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원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네잎클로버의 모양과 색감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온 ‘네잎클로버 시리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원예도구, 분갈이 용품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클로버 패턴토시’, ‘클로버 라텍스 원예장갑’, ‘클로버 니트릴 원예장갑’을 비롯해 다양한 원예 가위, 분갈이 용품 등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애인 여행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확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기아,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진행 중인 장애인 여행 활성화 프로그램 ‘초록여행’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패키지는 기아와 협력해 장애인 편의 장치가 설치된 차량과 전국에 운영 중인 한화리조트 객실 2박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패키지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차량과 함께 항공 또는 철도 선택이 필수인 기존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제주, 해운대의 숙박 이용권을 장애인 가정 8가구에 제공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행 선택 지역을 확대하고 지원 객실을 두 배로 늘려 매월 16가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초특가 히어로가’ 진행

11번가가 오는 5월 15일까지 ‘초특가 히어로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빈도 구매상품군, 식품(가공, 신선, 건강식품 등), 생필품, 유아동, 리빙, 생활용품 등의 특가 판매가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매일 최저가 상품을 소개하는 ‘오늘의 히어로’, 반복구매 상품의 특가 판매 ‘매일의 히어로’, 입소문으로 떠오른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급상승 히어로’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