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농협경제지주,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 판로지원 특집 방송 진행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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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농협경제지주,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 판로지원 특집 방송 진행 [유통오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3.04.1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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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현대그린푸드-농협경제지주,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현대그린푸드는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양사 유통망을 활용한 국산 농식품 판로 다각화 △잉여농산물에 대한 공동판매 협력 판로 확대 △물류센터 공동 활용을 통한 물류 효율화 △농협경제지주 유휴 부동산 공동개발 및 임대매장 공동 활용 등 주요 협력 사항 이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농협의 우수 농산물과 상품 등을 550여 개 단체급식장과 100여 개 외식업장의 식자재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 및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 판로지원 특집 진행

공영홈쇼핑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기업 상품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재활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에서 당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에서 만든 '우리밀 쿠키 세트'를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위캔 우리밀 쿠키는 3종 1만2900원, 6종 2만3900원, 9종 3만3900원에 판매된다. 라방은 수어통역과 함께 진행된다. TV 홈쇼핑 채널에서도 장애인의 날 하루 동안 모든 생방송 프로그램에 수어 통역사를 출연시켜 수어통역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민, '쉬운 배달앱 설명서' 새 단장…무료 배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쉬운 배달앱 설명서'를 새 단장하고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쉬운 배달앱 설명서는 배민 앱 설치부터 주문, 결제까지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자다. 사회적 기업 '소소한 소통'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로 배달앱 사용 안내를 꼽으면서 배민과의 협업을 통해 2021년 첫 출간했다. 

이번 설명서는 '정보 약자'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해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배달앱 서비스와 기능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실제 사례들을 삽화로 구성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명서를 3권으로 나눴다. 지류 책자는 오는 20일부터 배민 앱 배너, 또는 배민 SNS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책은 5월 9일 일괄 배송된다. 웹 설명서도 앱과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S25, '춘식이딸기빙수' 선봬

GS25는 19일 차별화 빙과류 상품으로 '춘식이딸기빙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춘식이딸기빙수는 편의점 상품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에서 가맹 경영주, 임직원들로부터 올해 히트 예감 상품 1위에 꼽힌 바 있는 상품이다. 내용물은 △딸기 과육 △딸기 시럽 △딸기빙수믹스 △우유빙수믹스 등을 차례로 쌓은 4단으로 구성됐다.  

일반 빙수보다 더 곱게 간 얼음을 활용하는 등의 특수 제조 방식이 적용됐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춘식이 캐릭터가 활용됐다. 가격은 3500원이다.

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 위해 음성도서 제작 기부금 전달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000만 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에 쓰여진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도서 25권을 녹음한 후 음성도서를 제작해,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진로 탐색, 직업 추천에 관한 도서를 이해하기 쉽고 완성도 높은 음성도서로 녹음, 전달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 '빅5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

롯데멤버스는 삼성카드, 네이버클라우드, CJ올리브네트웍스, NICE평가정보와 함께 '빅5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빅5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각 업계별로 데이터 활용 경험이 풍부한 기업들이 모여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 보다 폭넓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이터 제휴 네트워크다. 데이터 결합·분석뿐 아니라 컨설팅, 영업, 프로모션까지 다각도에서 각 사의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금융·비금융 데이터의 결합 활용은 물론, 롯데멤버스의 리서치 컨설팅 서비스 '라임'(Lime)과 분석 컨설팅 서비스 '랩'(Lab·L.POINT Analytics Board)도 연계, 더욱 깊이 있는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어때, 정부 '숙박 쿠폰' 활용 계획 설문 조사 발표

여기어때는 정부가 지원하는 '숙박 쿠폰'의 활용 계획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그 결과, 1박당 평균 14만 원의 추가 소비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10명 중 9명(98.3%)은 정부의 숙박 쿠폰으로 국내 여행을 더 떠나고 싶다는 긍정적 의견을 내놨다. 전체 응답자는 숙박 시설에  '3만 원' 쿠폰 외, 1박당 평균 14만 원의 지출을 고려했다. 

가장 선호하는 숙박 형태는 호텔(66.1%)로, 뒤를 이어 펜션(37.2%), 리조트(22.6%)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장기간의 코로나 기간 동안 자리잡은 '호캉스' 트렌드가 숙박 형태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 기간은 '평균 3일' 정도를 계획했다. 약 46.4% 응답자가 6월에 떠나길 원했고, 7월과 8월은 각각 20.7%, 17.8%를 기록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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