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효성중공업 건설부문은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안성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74㎡ 92가구 △84㎡A 105가구 △84㎡B 121가구 △100㎡ 37가구, 2블록 △74㎡ 161가구 △84㎡A 293가구 △84㎡B 148가구 △100㎡ 35가구 등이다. 시행사는 보원 계열 남우디앤씨,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안성과 평택을 잇는 공도읍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인근 평택 소사·용죽·현촌·용이지구 등에서 주거지 조성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는 게 남우디앤씨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물놀이터, 해링턴 가든,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실, 락카룸, 오픈카페, 주민카페, 문화강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스터디·오피스존, 게스트하우스 등 조경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세대엔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리, 3면 발코니 등 수납공간(일부 타입), LED조명, 세라믹 타일, 공기 청정·주방 연동 환기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 소사동 일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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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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