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27~28일 산악자전거(MTB) 대회인 '2023 GPS컵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종목은 크로스컨트리올림픽(XCO) 12개부, 크로스컨트리릴레이(XCR), 다운힐(DH) 8개부, 엔듀로(EDR) 6개부 등 4개다. 참가자들은 2.6km에서 5.2km까지 슬로프에 조성된 종목별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공식 후원사로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가족호텔을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갤러리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회 이후엔 경기 코스를 MTB 파크로 조성해 오는 8월까지 주말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MTB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라고 생각하며 본 대회의 코스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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