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태백시와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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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태백시와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6.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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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혓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강원 태백 지역에서 총 사업비 2000억 원 규모 풍력발전단지(60MW급)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주민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를 추가 확보하고, 이에 따른 수익을 주민 배당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에 환원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측은 "태백 지역 내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수많은 공사 경험과 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사업을 성공시키겠다. 태백시민의 실질적 이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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