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청년 리더들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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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청년 리더들과 한자리에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3.06.2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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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0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개회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2003년부터 10년 동안 연속해 추진돼온 재단의 핵심사업으로 사진은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최측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연속해 추진돼온 재단의 핵심사업으로 사진은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최측

정무장관과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덕룡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주최로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청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다음달 3일 여의도 국민일보사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23 제10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를 20차를 맞는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2003년부터 매해 추진돼온 재단의 핵심사업이다.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청년지도자 30~40명을 초청해 미래지도자 발굴 양성과 한민족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중국, 호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브라질, 이스라엘 등 9개국 재외동포 청년지도자 37명이 참여한다. 이들 외에도 많은 해외동포 청년지도자들이 참가하고 싶어했으나 늦게 신청하는 경우는 선정하지 못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2003년부터 10년 동안 연속해 추진돼온 재단의 핵심사업으로 사진은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최측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연속해 추진돼온 재단의 핵심사업으로 사진은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주최측

대회는 다음달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8박9일간 서울과 전국 각지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 역사의식 고취, 리더십 함양, 평화통일, 경제교류혁렵 등에 대한 공감대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김덕룡 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초창기 참가한 차세대리더의 성장한 자녀가 참가하는 등 세대를 이어가는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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