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여주대 신입생 장학금 1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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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여주대 신입생 장학금 10억 원 기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6.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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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산하 삼라희망재단은 여주대학교에 장학금 9억8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3년 여주대에 입학한 신입생 988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된다.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를 위해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장학금 지원이 이뤄졌다는 게 SM그룹의 설명이다. SM그룹은 지난해에도 여주대에 약 1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SM그룹 측은 "여주대가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역 교육 기관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신경과 같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대와 학생들의 바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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