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쉴더스 계열 종합시설관리전문업체인 캡스텍은 전국배달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캡스텍은 전국배달업연합회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종합 방역·방제·살균 서비스인 '캡스클린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결·위생문화 조성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캡스텍 측은 "소비 침체 가운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져야 한다"며 "전국배달업연합회와 공동 노력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맞춤형 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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