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은 장애인 직업합창단인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디지털 앨범 'Swing Your Dream'(스윙 유어 드림)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장애에 대한 편견에 맞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합창단원들의 포부를 담은 순수 창작공인 '난 할 수 있어', '꿈', '더 당당하게 외쳐'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인 '난 할 수 있어'의 뮤직 비디오도 합창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합창단 측은 "따듯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작지만 큰 울림을 가진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사의 상생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