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은 31일 이달곤 의원을 위원장으로한 '학교 교육 및 대학 입시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특위로 '학교 교육 및 대학입시 정상화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면서 “위원장은 이달곤 의원이고 이태규 교육위 간사를 포함해 부위원장 8명과 위원 18명, 서병수 의원을 포함한 자문위원 6명 등 총 33인으로 구성해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상설위원회로 소상공인위원회도 구성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상설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도 의결이 있었다"며 "'소상공인위원회'는 상설위인데 홍철호 위원장를 위시해 총 19인으로 소상공인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날 지도부는 교권 회복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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