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말복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취약계층 200가구에 여름용 침구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매년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한다. 현재까지 총 353회, 6만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