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강대학교와 협약 체결…TV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나서
SK C&C, 전기 이륜차 전용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 살바도르 달리 작품 '더 프레임'으로 선봬
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그의 작품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Prado Museum),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Austrian Gallery Belvedere)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해 사진·일러스트·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들을 선별해주는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작품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서강대와 손잡고 'TV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LG전자가 지난 8일 서강대학교와 컴퓨터공학과 내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 강의(이하 LG전자 TV SW 강의)를 신설·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부터 신설되는 LG전자 TV SW 강의에는 이강원 TV SW개발담당 상무를 비롯한 HE연구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교 측은 해당 과목의 학업 우수자를 LG전자에 추천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추천 인원들 중 R&D학부 산학장학생 채용 프로세스에 부합한 수강생을 선발, 산학장학금도 지원한다.
학생들은 실제 플랫폼 환경에서 각종 서비스나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재를 실무에 조기 투입하는 등의 빠른 전력화를 기대하고 있다.
SK C&C, 교환형 배터리팩으로 '전기 이륜차' 시장 공략
SK C&C는 국내 대표 전기 이륜차 전문기업 DNA모터스에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마친 바 있다.
SK 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
SK C&C는 이번 배터리팩 공급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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