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상반기 수출 775억 원…롯데리아,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한정 출시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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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상반기 수출 775억 원…롯데리아,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한정 출시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8.1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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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빙그레] 메로나 미국수출용
미국 수출용 메로나 ⓒ빙그레

빙그레, 상반기 수출 775억 원 기록

빙그레는 2023년 상반기 수출이 7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신장한 수치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3.1%까지 늘며 역대 최대치를 썼다.

빙그레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93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한 빙그레는 지난해 1042억 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매출 비중 역시 2018년 5.9%에서 2022년 9.6%로 매년 늘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아이스크림이다. 빙그레의 2023년 상반기 아이스크림·기타 수출은 466억 원으로 전체 수출의 60.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인 메로나는 상반기 해외 매출이 약 2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매출 220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롯데리아,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한정 출시

롯데GRS가 오는 17일 새우버거를 모티브로 한 한정 신제품 라인업 2종을 출시한다.

이번 라인업 메인 버거인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는 새우 패티에 통 새우튀김 두 마리와 레몬크림소스로 요리(레몬크림새우), 햄버거로 재해석했다. 추가로 선보이는 ‘새우 베이컨’ 버거는 다양한 토핑 원료 중 고객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새우버거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베이컨과 토마토를 곁들인 메뉴다.

컴포즈커피, 스테이씨와 콜라보 음료 출시

컴포즈커피가 그룹 스테이씨(STAYC)와 손잡고 오는 9월 15일까지 여름 시즌 음료 ‘스테이씨 TEENFRESH(틴프레시) 에이드’를 선보인다.

콜라보 음료 스테이씨 틴프레시 에이드는 오렌지맛 탄산 에이드다. 이번 신메뉴는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컴포즈커피는 신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테이씨 포토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해태제과, ‘후렌치파이 블루베리’ 출시

해태제과는 복음자리와 손잡고 후렌치파이 시즌에디션 ‘블루베리’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후렌치파이 위에 복음자리의 블루베리잼을 올린 과자다. 후렌치파이의 64겹 패스츄리의 바삭함에 블루베리 잼을 더해 바삭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살린 게 특징이다. 과육이 단단해 더 달고 상큼한 것으로 알려진 A급 캐나다산 와일드 블루베리가 사용됐다.

신세계푸드, 대안육 피자빵 5만 개 판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베러미트 피자빵은 하루 평균 1600개씩 팔리고 있다. 신세계푸드 측은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로 만들어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며 “가공육 섭취를 최소화하려는 주부들 사이에서 가족이나 자녀를 위한 간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은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비롯해 양파와 피망, 옥수수콘, 소스 등을 풍성하게 올린 간식 겸 식사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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